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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12

엄마와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코스 준비 - 유용하고 저렴한 최저가 사이트 소개 엄마가 항상 언제 돈벌어서 여행시켜줄거야 라고 하셨었는데 이번에 잠시 일을 쉬는 공백기가 생겨서 돈도 있고, 시간도 있겠다 바로 여행을 하기로 결심을 했어요 " 돈 신경쓰지마 내가 다 할게 " 사실 번듯한 직장을 가진 직장인이 아니라 아직은 알바로 벌이를 하는 대학생이라 거창한 계획은 꾸미지 못했어요 ; ( 패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 여행인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사이트로 준비를 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항공편스카이 스캐너 스카이 스캐너에서 전세계 저렴한 항공권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창을 하루종일 들여다보고 나니 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왕복 가장 저렴한 후쿠오카로 정해서 계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여러 항공사의 특가 항공권을 보여주는 어플이라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를 할 수 .. 2023. 5. 12.
서울생활사박물관 <서울멋쟁이> 전시를 보러 갔다와따! + 예도리 하루 + Bonjour—-✨ 오늘은 2022년 03월 24일 목요일 흐림, 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쓰러 들어오게 되었다류 '◡'✿ 목요일 : 발표의 날 1교시부터 ‘영한통역’ 수업이 나를 괴롭히는 요일이라 나는 일주일 중 목요일에 제일 싫었다 (ू˃̣̣̣̣̣̣︿˂̣̣̣̣̣̣ ू) 아직 3학년이지만 4학년 수업인 영한통역에서는 동시통역과 순차통역을 배우는데 그걸 하필이면 60명 앞에서 발표를 해야된다는 게 나에게는 넘 큰 부담감.. 다행히도 오늘도 내 차례는 오지 않았고 사실 이게 다행이 아니다.. 난 앞으로 종강할 때까지 매주 목요일을 두려워하면서 살게 될거야 오늘 어떤 분이 SAT를 에세이 팀으로 알아들어서 글쓰기 팀으로 통역하셨는데 어우 얼마나 아찔하던지.. 나도 분명 그럴거야.. , 두번째 수업은 다행히 1시.. 2022. 3. 25.
혼자 떠나버린 뚜벅이 강릉 여행 | 안목해변 | 순두부 젤라또 | 강릉 소품샵 | 강릉 중앙시장 | 강릉 월화거리 | 강문해변 | 강릉 맛집 혼자 떠나버린 뚜벅이 강릉여행 혼자 여행을 떠나고 뭐가 좋았냐고 물어보면 딱히 이야기할 것이 없다 근데 확실한 건 사람은 자기를 위해 무언가를 해낼때 자존감이 오른다 여행도 그러한 방법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나를 위해 여행 티켓을 끊고 나의 포근한 잠자리를 위해 좋은 숙소를 예약하고, 나의 만족을 위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가고 모든 것은 나의 위주로 돌아가는 계획들 그런 것들이 하나하나 모두 모여서 나의 자존감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것 같다 친구들과 가면 내가 포기해야하는 것, 친구가 포기해주는 것이 공존하지만 혼자 여행은 그렇지 않다 오로지 내가 원하는 것, 내가 하고싶은 것, 내가 가고싶은 것만 찾아가니까 정말 힐링이 필요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음 해서 떠나는 여행이라면 부디.. 2021. 7. 3.
혼자 떠나버린 뚜벅이 속초 여행 | 게스트하우스 | 회냉면 | 아바이순대 | 영금정 | 등대해변 | 뚜벅이여행 | 강원도 1박2일 | 혼자 떠난 속초 여행 언제가 시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꼭 혼자 여행을 하고 싶었다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도 좋지만 뭔가 다른 느낌의 여행이 될것같아서 늘 바라만 왔다 실천하지 못했던 이유는 사람들의 시선이 아니었을까 생각을 해본다 내가 정말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여행을 가는게 아니라 혼자 여행 자체가 좋아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어느정도의 피해의식이 있었던 것 같다 평소에 친구가 많고 그런 점에 대해서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면 신경쓰지 않고 혼자 여행을 잘다녔겠지만 나는 그런편이 아니라 혹시라도 사람들이 오해하면 어쩌지 난 같이 올 사람들이 있는데 라고 괜히 증명하고 싶고 억울할까 두려웠다 그런데 세부에서 생활했을때 친구들 사이에서 한창 둘러모여있을때 홀로 여행을.. 2021. 7. 3.
: 국제교류 보더리스 서포터즈 4기 : 외국인과 생활하는 쉐어하우스 면접 후기 / 국제교류 프로그램 / AND 입주 전 이야기 :) 쓸데없이 무지막지 긴 서론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오겠다는 결심을 한지도 어느새 1년도 훌쩍 지나있었고나름 이것저것 바쁘게 살아왔지만 내 본래 목표는 이루지 못한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2년 휴학을 하고 복학을 할지 자퇴를 할지 고민을 하려했지만 코로나는 끝날 기미도 보이지 않고 앞으로 뜬 시간들을 또 국내에서 보낼지도 모른다는 막막함에 과감하게 한학기 일찍 복학 신청을 하고 말았다 기왕 해외로 나가지 못하게 된 거 국내에서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 싶었다내가 하고싶었던 것들 배우고 싶었던 것들 국내에서 다 배워보자 도전해보자그렇게 알게된 서포터즈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당 ! : ) 국제교류 쉐어하우스 인턴 X 서포터즈 " 떠날 수 없다면 당신이 갈 수 있는 가까운 세계로 " .. 2021. 2. 23.
: 전주 한옥마을 4박 5일 여행 D + 4 : 전주한옥마을 카페 / 전주비빔밥 / 전주떡갈비 / 전주박물관 / 전주청년몰 / 전주맛집 D + 4 4박 5일 여행 내내 비 한방울 내리지 않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항상 소원이랑 여행을 하면 날씨가 늘 좋았다 벌써 몇번의 여행을 함께 했는데 비를 맞은 적이 없다 전주 왔으면 아무래도 전주 떡갈비와 비빔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았다 떡갈비가 얹어진 비빔밥과 쫄면을 먹었다 친구는 매운 것을 잘못먹어서 쫄면을 먹고 맵다고 물을 마셨다 나도 몇입은 이게 뭐가 매워 - 하고 넘겼는데 여러번 먹으니 좀 매웠다 특히 떡갈비에는 숯불향이 더해져서 더 맛있게 먹었다 얇은 떡갈비만 봐와서 이렇게 두툼하고 동글한 떡갈비는 또 새로웠다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관심을 많이 두시고 말을 많이 거시는 것 같았다 자꾸 흘러내리는 내 앞치마까지 먹는데 편하시라며 대신 묶어주셨다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다 푸릇푸릇한게 신선한 느낌..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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